자연주의 복지공작소 Natural-Fare Engineering Center

복지시설과 제도속에 복지를 집어넣고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복지라는 이름으로 직접 서비스하는 틀을 벗어나자.

평범한 사람들속에 천부적으로 잠재하고 자연적으로 발현하던 복지기능을 계발,회복할 뿐 아니라 natural human life
세상속에 생활속에 복지를 내장함으로써 embedded everywhere
특별히 복지 서비스로 보이지는 않지만 invisible like O2
어느 곳에나 복지가 두루 존재하고 적절히 연결되며 ubiquitous value chain of welfare
복지가 주류계층 보통사람들의 것과 가급적 같거나 비슷하고 normalization
보통사람들의 것을 약자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보편적으로 만드는 universal design
자연스러운 복지세상이 되게 하자.

전통적 공동체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복잡한 문제와 욕구들이 생겨났고, 산업화 도시화 전문화로 사회체제와 생활방식이 바뀌었으니 국가와 사회가 어떻게든 책임지거나 도와주어야 했겠지만, 정부와 전문가들이 전면에 나서서 아예 대신해버리고 front end welfare center 지역사회와 이웃들은 후방으로 보내버렸다. 상한 갈대를 꺽어버리고 꺼져가는 심지를 덮어버렸다.

이제 다시 세상 사람들을 복지의 전방에 내세워 그들의 공동체, 그들의 직업, 그들의 일상에서 할 수 있는 것을 하도록 복지기관과 사회사업가들은 뒤에서 공작하고 지원하는 back end enabling center 본위로 탈바꿈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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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 사람은 온정적 시혜자, 구호자, 치료자, 교사, 상담자, 배급자, 후원자, 봉사자의 지위로써 부모같이 행세해도 되고, 받는 사람은 대상자, 케이스, 내담자, 환자, 의존자, 수혜자, 원생 등 객체화/대상화한 약자의 지위로 애같은 노릇을 해야 하는,

불평등한 관계, 불균형한 교환지위, 스티그마, 소외, 굴욕감, 인격과 자존심의 상처, 주체성과 자율성의 약화 ... 이러한 찌꺼기를 걷어내고 부작용을 줄여보자.

전문가적 권위에 머리를 숙이고 sick role을 해야만 하는 억압적 지배로부터 벗어나게 하자. 도움을 받을지라도 자유롭고 평등한 인격적 존재로 당당히 설 수 있게 하자.

복지를 흩어서 생활속에 스미어들게 하고, 복지를 풀어서 시설 바깥 세상에 흐르게 하자.

복지를 해체하고 놓아주어 dewelfare - 사람 사이 인간 세상의 자연스러운 살림살이 natural-fare가 되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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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퀴터스 복지혁명

Dewelfaring / Ubiquitous welfaring 사회복지의 유비퀴터스 혁명은 복지시설속에 복지를 집어넣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세상속에 복지를 풀어내고 생활속에 복지를 녹여내자는 것이다.

지역사회에 존재하는 세탁소, 가게, 식당, 시장, 병원, 약국, 공장, 사무실, 은행, 목욕탕, 이미용실, 학원, 학교, 관공서, 공동체 집단, 노래방, 당구장, 오락실, 골프장, 공원, 놀이터, 대중교통, 미디어, 건물, 책상, 생필품, 교량, 차도, 인도 등 가정과 일터와 인간공동체와 생활 수단 속에 복지기능을 내장하는 것, 나아가서 이것들을 전문적인 사회사업 실천과도 연결하여 종합적인 사회복지 가치 네트워크를 만드는 것이다.

어떻게 ? 일하는 방법(복지관생활시설)을 바꾸고, 이런 복지인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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