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5월 사회복지 학습여행   한국의 알프스 - 소백산 !


학창시절을 즐겁게, 복지 인생을 즐겁게 !

거센 바람을 맞고 싶습니다. 소백산 칼바람이 그립습니다. 태백산의 태풍이 그립습니다.

82년부터 84년까지 해안초소에서 군생활을 했습니다. 초소가 있는 바닷가 언덕위에서 거센 바람을 만끽하곤 했습니다. 한겨울 또는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이면 벼랑끝에 서서 가슴을 펴고 바닷바람을 즐겼습니다. 눈이나 비가 내리는 날엔 바다는 장관을 연출합니다. 그래서 저는 바다를 좋아합니다.

카오스(제3기 실무합숙팀, 제8차 캠프준비팀)와 함께 소백산의 칼바람을 맛보고, 카르페디엠(제5기합숙 2003 백두대간종주단)과 함께 태백산의 태풍도 즐겼습니다. 그래서 저는 높은 산에서 바람 맞는 것을 좋아합니다.

제4차 복지순례단 네버스탑과 함께 제주도를 일주할 때 자전거에 태운 채로 날려버릴 것처럼 무섭게 몰아치던 비바람이 그립습니다. 새벽부터 밤까지 비바람 맞으며 달리던, 겨울보다 더 추웠던 동해안의 여름이 그립습니다. 그래서 저는 세차게 후려치는 폭풍우도 좋습니다.


소백산 비로봉에서 연화봉으로 이어지는 장쾌한 능선이 눈에 선합니다.
소백산 철쭉제가 5월 29일이라 아직은 만개하지 않았겠지만 철쭉동산도 예쁠 것 같습니다.


학창시절을 즐겁게, 복지 인생을 즐겁게 !

착하고 좋은 사람들, 헌신된 정예복지인들의 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들, 모두 초대합니다.

모처럼 무박, 야간 여행을 떠납니다. 학습여행 초기에는 늘 한밤중에 서울을 출발했었지요. 경유하는 도시에는 사복정연 학우들이 모여 교제를 나누다 새벽 2경쯤에 정보원 리무진에 합류했지요. 밤 깊어 세상이 고요한데... 깜깜한 밤거리에서 얼싸안고 반가워하는 복지인들... 오래전 추억들이 떠오릅니다.

이번 학습여행도 밤 11시에 서울을 출발하여 새벽 1시반에 영주역에서 일행을 태우고 소백산으로 갑니다. 깊은 밤, 리무진을 기다리는 학생들을 생각합니다. 영주역에 모여 교제를 나누는 학생들의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밤을 잊은 친구들... 별밤지기들...

이번 소백산으로의 학습여행에서는 제6차 복지순례단을 만나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격려해줄 친구들도 오고, 복지순례 선배들도 오고, 실무합숙팀 선배들도 오고, 백두대간종주단 선배들도 와서 후배 순례단을 격려하고, 또 서로 교제합시다. 모두 보고 싶습니다. 사진을 보니 더욱 그러합니다. 이렇게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싶은 사람, 함께 정예복지인이 되고 싶은 사람, 모두 오세요.


소백산

철쭉꽃이 만발한 소백산으로,
무박 여행을 떠난다.

5월 21일 밤 11시, 대방동 옛 정보원에서 리무진이 서울을 출발한다.
5월 22일 새벽 1시반 영주역, 남쪽에서 올라와 기다리는 친구들을 태운다.
새벽 2시에서 2시반, 소백산 기슭 삼가리, 비로사 코스로 입산한다.
4시 30분에서 5시, 소백산 정상 비로봉에 도착한다. 동이 터온다.
5시 12분, 드디어 해가 떠오른다.

소백산의 그 장쾌한 능선과 철쭉길을 따라 하산한다.
천천히 쉬엄쉬엄 경치를 만끽하며 죽령에 이른다.

이렇게 오전에 산행을 마치고 영주에 남쪽 친구들을 내려주고 서울로 돌아온다.


소백산 철쭉길
소백산 철쭉 길

소백산 죽령에서 카오스
소백산 죽령에서 카오스 : 주정아, 정영숙, 박시현

카오스, 연화봉 가는 길에 찰칵
카오스, 소백산 연화봉 가는 길에 찰칵, 얼굴들이 새까맣군요

카오스, 천문대 가기 전 쉬는틈에 정민이가
카오스, 천문대 가기 전 쉬는틈에 정민이가 옆에 와서... 보고싶다

카오스 황남훈
카오스 황남훈, 보고 싶다.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지, 남훈아, 난 너를 믿는다

소백산 천문대에서 건빵과 우유 등으로 요기하는 카오스들
카오스, 소백산 오르는 길에
천문대에서 건빵과 우유 등으로 요기하다
거친 음식, 거친 잠자리...
그래도 함께였기에 즐겁기만 했다

소백산을 오르다, 카오스 박경희
카오스 박경희, 소백산을 오르다
어느새 잠바를 바꿔입었지?

소백산의 백호삼
소백산의 백호 ! 백호삼

카오스, 연화봉 가는 길에 단체사진을 찍다
카오스, 연화봉 가는 길에... 저기에 부는 바람이 참 시원했습니다.
이곳의 조망은 일품이었습니다.
먼곳까지 펼쳐진 산들을 바라보며 경탄했었지요.

카오스, 비로봉에 서다
카오스, 비로봉에 서다

카오스와 소백산 칼바람
카오스와 소백산 칼바람

카오스와 소백산 칼바람
카오스와 소백산 칼바람

얼음위에서 춤추는 카오스
빙판에서 춤추는 카오스

카오스 공진영과 박영식
카오스 공진영과 박영식

사나이 박진제 썰매타다
카오스, 사나이 박진제 썰매타다

카르페디엠 김성욱,정서영 - 천문대 윗쪽에서
카르페디엠 김성욱,정서영

카르페디엠, 소백산 계단을 오르다
카르페디엠, 소백산 계단을 오르다

비로봉 아래 대피소에서 요기하는 카르페디엠
비로봉 아래 대피소에서 요기하는 카르페디엠

카르페디엠, 비로봉에서 춤추다
카르페디엠 김문관과 이선영, 비로봉에서 춤추다.

카르페디엠, 비로봉을 지나 국망봉 가는 길에
카르페디엠, 비로봉을 지나 국망봉 가는 길에

카르페디엠, 비로봉을 지나 국망봉 가는 길에
카르페디엠, 비로봉을 지나 국망봉 가는 길에

카르페디엠 정서영, 국망봉 가는 길에
카르페디엠 정서영, 국망봉 가는 길에

카르페디엠, 국망봉에 서다
카르페디엠, 국망봉에 서다
"해바"(9차캠프준비팀)는 국망봉을 지나 상월봉까지의 환상적인 평원을 달렸다.

힘들다. 쉬어가자
해바 이연신, 힘들다. 앉았다 가자

박진영, 쉬어가자
해바 박진영, 에구 힘들다. 쉬었다 가자.

덕유산의 송종열
해바 오지답사팀장 송종열, 그가 바로 산사나이


2004년 5월 사회복지 학습여행   한국의 알프스 - 소백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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